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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하면 정말 두렵고 무서운 단어이지만, 현대병이라 불리만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암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잘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여 슬기롭게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항암 음식

    항암에 대한 기대

    암은 종류에 따라서, 워낙에 다양해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해 완치를 기대할수 있고, 수술전에 암세포를 작게 만들어 수술이 가능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암세포가 다른곳으로 퍼지는것을 막고 성장속도를 느리게 하여 더 진행하지 않도록 조절할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항암제치료는 방사선 치료 또는 수술전에 암 병변을 최대한 줄이거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치료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 방사선 치료와 동시에 병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의 방법

    암의 종류, 치료 목적, 전반적인 건강상태 등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항암제 치료방법이 결정됩니다. 항암제는 정맥주사로 투여받는 경우가 가장 흔하지만, 근육 또는 피하주사로 투여받거나, 경구로 복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특수하게 동맥주사, 척수강 내, 복강 내로 투여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암제의 종류나 혈관상태, 투여방법 등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반복하며 치료방법에 따라 입원하거나 외래로 통원하여 받게 됩니다.

    항암화학요법의 효과

    일반적으로 신체검진 및 진단적 검사 (혈액검사, 엑스레이, CT, MRI, PET 등) 을 통해, 치료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암제 치료기간은 치료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전후에 시행하는 경우에는 치료기간을 미리 정하고 시작하지만, 증상 완화 및 조절이 목적인 경우에는 치료 효과및 질병 경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대부분의 항암제는 빠르게 성장, 분열하는 암세포에 작용하여 효과를 나타내느 약제로서, 성장 분열이 빠른 일부 정상 세포도 공격하여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이런 세포로는 위장관내 점막세포, 혈액세포를 만드는 골수, 모공세포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입안이 헐거나, 설사, 혈액세포의 감소, 탈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외 심장, 콩팥, 폐, 간 등 여러장기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부작용은 항암제 종류, 용량, 치료 기간, 환자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 적절한 예방법과 치료로 조절될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됩니다. 그러나, 심한경우에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항암제의 용량을 줄이거나 약제를 변경하기도 합니다. 부작용에 대해 잘이해하고, 부작용발생시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대처방법을 찾는것이 중요합니다.설사, 변비 구내염, 백혈구 감소와 감염, 혈소판 감소와 출혈, 적혈구 감소와 빈혈, 탈모, 피부와 손발톱의 변화,피부발진 및 가려움, 수족증후군, 피부변색과 햇빛에 대한 민감성 증가, 항암제 유출에 의한 피부손상, 간기능, 폐기능, 신경계 기능 변화, 생식기능 변화 , 감기 유사증상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특히 신경계 부작용이나 폐의 경우는 고령환자들에게 위험할수 있으니, 더욱더 의료진과 상의후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신경계의 경우 손발 저린다든지, 무감각 , 통증등의 감각변화, 차가운것에 노출된 경우손,발 저림이나 통증증가, 걸을때 발에 통증을 느끼고 근육통과 함께 허약감과 피로감, 물건을 집거나 옷에 단추를 채우는등 일상활동의 어려움, 몸의 균형을 잘 잡을수 없어 보행이 힘들고 의식변화와 기억력 장애가 올 수도 있습니다. 치매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드물고, 이명이 생긴가든지 청력기능이저하가 올수 있으니, 고령환자일 경우 각별히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폐기능 저하일 경우에는 호흡곤란, 마른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새롭게 발생하거나 기존의 증상이 심해지면, 의료진과 반드시 상의해야 합니다. 폐섬유증, 폐렴과 같은 폐합병증이 유발할수 있기 때문입니다.신경계 부작용은 항암제의 종류와 치료 기간에 따라, 일시적으로 나타나거나 치료가 끝난 후에도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지속될 수 있지만 서서히 회복됩니다. 항암제 양을 줄이거나, 변경 등 의료진과 상의후 결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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