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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손을 신체부위 중 가장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손에는 여러 가지 장기들과 다 연관이 돼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손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손이 저리다.

    손목터널 증후군이나, 당뇨, 뇌질환일 수 있습니다. 손 저림의 질환은 대부분 말초신경이 손상됐을 때 나타납니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말초신경이 눌리는 질환입니다. 당뇨일 경우 배출되지 못한 유해산소, 노폐물이 말초 신경을 손상시킬 때도 있고 고령일 경우에 손 저림이 가장 무서운 질환입니다. 뇌질환인 뇌경색과 뇌졸중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4~5번째 손가락이 저리다면, '베트맨 자세'가 도움이 됩니다. 팔꿈치 쪽 근육이 이완되면서 어느 정도 완화가 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보조개 착용과 약물치료를 하면 됩니다. 약물치료 아니면,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습니다.  주사효과는 몇 개월 지속이 되지만, 이후에도 계속된다면,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는 혈당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전문의랑 상의를 해서 잘해야 합니다.

     

    손가락 마디에 살이 쪘다.

    고지혈증에 해당될수 있습니다. 손가락 마디가 통통하게 살이 올라있다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안은지 의심을 해보고, 가족성 고지혈증일 가능성이 있는지, 오랜 시간 동안 힘줄에 지방이 축적된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에는 식이요법이 제일 우선되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지방, 저 콜레스테롤 음식을 골라야 하고, 완전 곡류로 만든 빵과 시리얼도 도움이 됩니다. 기름 많은 육류나 계란 노른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에 땀이 많이 난다.

    감성선기능항진증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 활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져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것을 말하는데, 농도가 지나치게 상승하면 손바닥에 열이 많아집니다. 약물치료, 방사성요오드치료, 수술등의 방법이 있긴 하지만, 각각 장단점이 있어 전문의의 진단 후 결정을 내려야겠습니다. 심하지 않은 다한증이라면 생활습관으로 충분히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 전체에 골고루 땀을 내면 땀 분비가 정상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술, 커피, 홍차, 콜라는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땀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습니다.

     

    손이 떨린다.

    파킨슨병, 윌슨병, 내과질환이 있습니다. 떨림은 아주 흔한 신경학적 증상입니다만, 이유도 아주 다양합니다. 대개 카페인, 약물 긴장감이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떨립니다. 만성적으로 떨릴 경우에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파킨슨병의 경우에는 도파민 성분의 약을 먹으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됩니다. 윌슨병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한 희귀병이지만 파킨슨 약을 씁니다. 여러 가지 증상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한의학에서 손은 발, 귀와 함께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합니다. 많은 혈자리가 분포해 있고, 온몸의 장기와 연관돼 있어, 손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손톱을 물어뜯지 않습니다. 세균감염의 위험이 커집니다. 손을 자주 씻습니다. 손을 자주 씻어야 눈병이나 수족구병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칭을 자주 해줘야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 폰을 안사용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손목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손목 스트레칭으로 손목을 풀어주어 우리 손을 소중히 여겨야겠습니다. 지압을 자주 해주면, 몸의 체온을 올려주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체온이 올라가 수족냉증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맨손으로 설거지하는 것도 손가락 관절에 좋다고 합니다. 수세미를 쥐어짜고 씻는 행위가 손가락에 매우 좋은 운동이 된다고 합니다. 장시간 하게 된다면 피부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겠지만, 설거지처럼, 글씨 쓰기, 단추 채우기와 같은 손가락을 활발히 움직일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하면 유용합니다. 노인분들은 그날그날 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기억력 회상하기 운동도 하고 손가락 관절운동도 하고 일석이조가 될 것 같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수많은 건강정보를 많이 섭렵해, 내 몸을 아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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