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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뇌경색의 원인과 예방방법

하남이쁜이네 2023. 5. 10. 01:13

목차



    우리 몸에서 뇌조직은 평상시에도 많은 양의 혈류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원인으로 뇌혈관에 폐색이 발생하는 경우가 생겨,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 뇌조직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뇌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것과 ,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경색

    뇌졸중은 어떻게 해서 발병하게 되는가.

    허혈성 뇌졸중은 발생하는 기전에 따라 대혈관 질환에 의한 뇌경색, 심장 탓 색전증에 의한 뇌경색 또는 심인성 뇌경색, 소혈관 질환 또는 열공 뇌경색, 그리고 기타 드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뇌경색으로 분류하며, 지속시간이 짧아 발생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완전하게 회복되는 경우를 일과성 허혈발작이라고 분류합니다. 허혈성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죽상경화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뇌혈류가 차단되는 경우입니다. 그 외에 심장부정맥, 심부전 및 심근경색의 후유증 등으로 인하여 심장에서 혈전 (심장이나 혈관 내에서 혈액이 응고된 상태)이 생성되고, 이 혈전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다가 뇌혈관을 막아 뇌졸중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게는 모야모야병, 호모시스테인혈증 등 극히 드물게 발생하는 질병에 의해 허혈성뇌졸중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은 어떠한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편측마비, 안면마비, 감각이상, 구음장애 등이 흔히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허혈성 뇌종중의 증상은 폐색된 혈관이 뇌조직의 어누 부위에 혈류를 공급하고 있었는지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운동기능 및 감각기능의 부전 이외에도 실인증, 실어증이 첫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갑작스러운 시야장애 및 의식소실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허혈성 뇌졸중도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증상이 단일한 허혈성 뇌졸중에서 모두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일부의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혈성 뇌졸중에 동반되는 편측마비, 안면마비, 감각이상 등은 대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조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 편측마비 및 안면마비 등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발생하였다가 좋아지는 방식으로 나타나므로 알아차리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조증상이 동반되는 빈도 역시 높지 않습니다. 이에 미국에서는 F.A.S.T라는 문자의 조합을 이용하여 뇌졸중의 증상을 일반인에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F는 안면마비, A는 팔의 근력저하, S는 구음장애를 의미하며, T는 뇌졸중의 증상을 인지하는 즉시 구급차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진단과 검사

    뇌 컴퓨터단층촬영 (뇌 CT)이나 뇌 자기공명영상촬영 (뇌 MRI)등의 영상검사를 통해 출혈성 뇌졸중과 감별하고, 뇌졸중의 위치, 크기 및 폐색 된 혈관의 위치를 파악하여 확진합니다. 만약 증상 발생 4.5시간 이내에 도착한 초급성 허혈성, 뇌졸중인 경우 뇌 CT 또는 뇌 MRI로 뇌졸중을 진단한 후 다른 검사를 거치지 않고 즉시 정맥 내 혈전용해술을 시도하여 막힌 혈관을 개통시킬 수 있습니다.이후 심장의 병적인 증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뇌경색의 여부를 알아내기 위해 심전도, 심초음파등을 시행하고, 환자에 따라 24시간 심전도 및 24시간 혈압측정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뇌혈류를 측정하고 막혔던 혈관의 재개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두 개내초음파를 시행하고, 경우에 따라 경동맥초음파를 통해 경동맥의 동맥경화증을 진단하기도 합니다. 동시에 혈액검사를 통하여 당뇨병, 고지혈증, 혈액응고장애, 고호모시스테인혈증 등 다양한 뇌졸중의 원인이 있는지를 파악하게 됩니다.

    예방방법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부정맥 등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의 발생위험이 크게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 및 해당질환에 대한 약물치료를 통해 위험인자를 적극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또한 고칼로리 및 고지방 음식을 피하고 신선한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부정맥 등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훨씬 높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 및 증상 치료를 위한 약물복용을 통해 위험인자를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뇌졸중 예방법입니다. 뇌종중을 겪은 후에 회복된 환자의 경우, 뇌졸중이 재발할 위험이 다른 사람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뇌졸중의 위험인자를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며 적절한 혈소판억제제를 투여하여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뇌졸중의 재발을 예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에서 회복된 사람은 뇌졸중 이전에 비해 몸놀림이 느리고 어둔한 편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재활치료 또는 낮은 강도의 운동 (정기적인 산책 등 )을 통해 근력 및 관절운동 범위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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