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의 상처를 통해 비브리오균에 감염되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비브리오균은 평균 1~2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패혈증을 유발합니다. 다양한 피부 병변과 오한, 발열 등의 전신 증상과 설사, 복통, 구토, 하지 통증이 동반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의한 사망률은 40~50%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조기 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급성 질환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 보기 비브리오 패혈증의 증상 건강한 사람에게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기저 질환으로 질환 감수성이 높은 사람에서는 혈류 감염이 일어나 쇠약감, 발열, 오한, 저혈압, 피부 괴사, 반상출혈 등 패혈성 쇼크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염 후..
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잠잠했던 결막염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방역정책완화, 일상생활 회복등으로 결막염 등 안과 감염병이 코로나 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여름휴가를 망치고 싶지 않다면, 특히 여름에 유행하는 유행성 각격막염 예방, 치료법을 알아봐야겠습니다. 전염력 매우 강한 유행성 각결막염 유행성 각결막염은 검은 동자에 해당하는 각막과 흰자위에 해당하는 결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로 여름철에 환자가 급증해 8~9월경 유행의 정점에 이릅니다. 원인은 바이러스이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매개로 대부분 전파됩니다.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수주이상 상당한 기간 불편한 증상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잠복기는 대개 5~7일이며, 보통 감염 후 3일이면 눈물..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여름철 높은 기온에 많은 사람이 피로를 느끼고 기력저하를 경험하게 됩니다. 입맛도 없어 밤에 푹 자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때 찾는 것이 바로 '보양식'입니다. 보양식에는 펄펄 끓는 뜨거운 음식이 많고 대부분 고단백, 고칼로리, 고지방입니다. 정말 여름에 먹는 보양식이 보양효과를 내는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일시적으로 체온 조절 효과내는건 사실입니다. 보양식을 먹을때 일시적으로 땀이 나면서 시원한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땀이 흐르고, 피부표면에 있는 땀이 마르면서 체온을 빼앗아 갑니다. 또 뜨거운 음식이 말초 피부혈관을 늘려 혈관의 외부 노출 면적을 늘립니다. 열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전체 혈관 ..
당뇨병 환자들은 음식에 대해 상당히 예민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혈당이 덜오르고 더 오르는지 면밀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중국집 고급메뉴중 하나인 '팔보채'가 추천 레시피로 나왔기에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팔보채는 고기대신 각종 해물,버섯 넣어 지방 함량은 낮추고 단백질은 풍부합니다. 시판되는 모둠 해물을 이용해 조리도 간편하게 할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팔보채 레세피 보러가기 해물로 맛과 영양 동시에 오징어는 타우린 함량이 다른 어패류의 두세 배가량 많습니다. 타우린은 혈액순환을 돕고 체내 당 분해를 촉진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단백질은 100g당 18.1% 함유돼 수산물 중 가장 풍부한 함량입니다. 새우는 아연, 타우린이 풍부하고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된 고영양 식품입니다. 망막 세포를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