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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V

공포영화 <여고괴담>와 관련된 이야기

하남이쁜이네 2023. 4. 9. 03:04

목차



    영화 '여고괴담'은 1998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공포영화입니다. 학교에서 일어난 공포스러운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으며, 여러 학생들이 괴한에게 쫓기며 생존을 위해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괴한에게 쫓기는 장면에서 전율이 느껴지며, 끊임없는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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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여고괴담의  배경

    영화 "여고괴담"은 1998년에 개봉한 대표적인 공포 영화입니다. 고등학교 여학생인 '미선'이 동아리방에서 기묘한일을 겪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과거에 발생한 불의사항과 연관된 여거가지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면서 괴물과 유령들과 싸워나가게 됩니다.    당시 한국사회에서 드물었던 여성 주인공의 등장과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본 공포 소재등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화 여고괴담의  공포스러운 내용

    영화 '여고괴담'은 고등학교 여학생인 '미선'이 동아리방에서 이상한 일을 겪으면서 시작됩니다. 그녀는 그날밤 친구들와 함께 동아리방에서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문이 잠겨 나갈수 없게 되어 다음날 아침까지 그곳에서 지내게 됩니다. 그러나 밤중에 한 소녀가 미선을 불러내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미선은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괴물과 유령들의 습격을 받으면서 여러가지 이상한 사건들을 목격하게 됩니다. 미선은 그 과정에서 여학생들의 숨은 이야기와 불의를 풀기위한 비밀을 파헤치게 됩니다. 그녀는 과거에 치루어진 친구들 간의 야외파티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과 그에 따른 복수, 그리고 과거의 실수와 착각으로 인해 일어나는 사고들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이 모든것이 서로 꼬여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미선은 자신이 겪는 이상한 일들과 과거의 비밀, 그리고 숨겨진 진실들 사이를 오가며 공포와 스릴의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주인공 은영(이미연 분)은 10년 전 친구 진주(최강희 분)가 무속인의 딸이라는 이유로 동급생과 교사들로부터 무시와 폭행을 당해 사고로 사망하자 모교의 교사로 부임하게 됩니다. 10년 만에 모교에서 근무한 은영은 복잡한 마음으로 교사 생활을 시작합니다. 이 때 학교에서 문제의 교사 2명이 숨졌고, 전교 2등이었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시작한 은영은 이것이 10년 전 세상을 떠난 친구 진주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10년 전 세상을 떠난 진주가 매년 학교에 다닌다는 사실도 알게 된 은영은 어느 날 진주를 닮은 제이(최강희 분)와 친구 지오(김규리 분)를 만나게 됩니다. 이렇듯 이 영화는 10년 전 세상을 떠난 친구 진주를 만난 여교사 은영의 이야기를 담은 공포영화입니다.

    여고괴담에 대한 당시 관객들의 반응

    영화 '여고괴담'은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공포영화로, 상당히 인기를 얻은 작품중 하나입니다. 이 영화는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 범죄를 일으키는  귀신 '미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귀신은 인터넷 상에서 학교 내부 사생활을 유포하고 인터넷 게임으로 유혹하여 학생들을 자살에 이끌게 하는 악령입니다. 이에 대해 고등학교 교사인 김영조와 학생들은 미선을 제압하기 위해 고교에 찾아옵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귀신이라는 공포요소를 인터넷이라는 현대적인 배경과 결합시켜 공포감을 더욱 깊에 느끼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귀신 미선에 대한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김영조와 학생들의 모험을 통해 전개되는 스토리 구성도 매우 흥미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몇몇 부분에서 예상치 못한 전개나 개연성 부족등의 문제가 보입니다. 어두운 분위기와 공포요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무거운 분위기와 긴장감이 유지되기 때문에, 일부 관객들은 지루하게 다가올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여고괴담'은 현대적인 배경과 귀신을 융합시킨 새로운 시도와 강렬한 분위기로 인해,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매우 추천해줄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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