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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1월~5월 시범 판매하고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떠한 이점이 있는지, 어떠한 기대가 되는지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발표하는 오세훈시장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내용

    1. 월 6만 5천원으로 서울 권역내 지하철과 시내,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모든 대중교통 수단 무제한으로 이용가능 

     

    2. 지하철만 이용가능했던 기존의 정기권에서 범위 확장, 이용횟수 제한, 사후 환급과정등이 필요 없어짐. 

     

    3.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가능, 실물카드는 최초 3천원으로 카드 구매후, 매월 6만 5천원 충전해서 사용.

     

    4. 서울 시내에서 타고 내리는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 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이용가능,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 )

     

    5.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 인천 등 다른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 이용가능.

     

    6.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할때는 쓸수 없음.

     

    7. 경기, 인천 등 타지역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서울지역내라도 사용불가. 

     

    8.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가능. 향후 한강 리버버스 등 새롭게 추가되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확대 적용예정..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기후동행카드의 해외 사례

     

    유럽국가인 독일은 49유로 티켓을 도입하여 우리돈 월 7만원대에 판매중이며 가계부담을 경감시키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여 탄소배출을 줄이고 있습니다.   프랑스에  있는 파리는 월 72.9유로 정기권, 오스트리아는 연 1095유로 기후티켓을 판매하여 여러나라가 고물가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대중교통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세계적으로 폭염, 폭우, 가뭄 등 기후위기 징후가 나타나면서 독일, 프랑스 등 세계여러 국가들도 무제한 교통카드 도입을 내세워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