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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복잡하게 반복되는 근로장려금 신청, 이제 단 한 번의 동의로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나 중증장애인이라면 이 제도가 인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신청하고,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
아래 내용을 보면 지금 당장 동의 버튼을 누르고 싶어질 겁니다!
근로‧자녀장려금 자동신청
2023년부터 국세청은 근로·자녀장려금 자동신청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 제도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고령자 및 중증장애인들이 매번 번거롭게 신청하지 않아도 되도록 자동으로 신청되게 합니다.
단 한 번의 동의로 2년 동안 신청 걱정 없이 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자동신청 대상자 요건
자동신청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고령자
② 2022년 12월 31일 기준 중증장애인 또는 그 가구원
위 요건에 해당되면 정기 또는 반기 신청기간 중 한 번만 동의하면 됩니다.
동의하는 시점
자동신청 동의는 정기 및 반기 신청기간 중 선택적으로 진행 가능합니다.
3월 1일~15일 (하반기분), 5월 1일~31일 (정기분), 9월 1일~15일 (상반기분) 중 동의만 하면 그해 하반기부터 자동 신청됩니다.
신청 방법별 안내
다양한 방식으로 신청이 가능하므로 본인의 편의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 방법 | 이용시간 | 절차 |
|---|---|---|
| 모바일 홈택스(손택스) | 06시~24시 | 로그인 → 신청하기 클릭 → 자동신청 동의 |
| ARS (1544-9944) | 06시~24시 | 음성 안내에 따라 연락처/계좌번호 입력 후 동의 선택 |
| 홈택스 PC | 24시간 | 개별인증번호 입력 후 자동신청 동의 선택 |
|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 | 09시~18시 (12~13시 제외) |
전화 후 상담원 통해 동의 처리 |
주의사항 - 전자금융범죄 예방
신청 과정에서 다음 사항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국세청은 다음과 같은 요청을 하지 않습니다.
- 계좌 비밀번호, 카드번호, 인터넷뱅킹 정보
- 입금 요구
- 링크가 포함된 문자
이러한 요청을 받는다면 즉시 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 한국인터넷진흥원(118)에 신고하세요.
Q&A
Q1. 자동신청에 동의하면 매번 신청하지 않아도 되나요?
네. 동의한 시점부터 2년간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이후 장려금을 수령하면 다시 2년이 연장됩니다.
Q2. 내가 자동신청 대상자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국세청에서 신청안내문을 발송하거나, 홈택스 신청조회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Q3. 스마트폰이 없는데 어떻게 신청하나요?
자동응답전화(ARS)나 장려금 상담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544-9944로 전화하거나, 1566-3636 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Q4. 자동신청을 했는지 잊었을 때는?
홈택스(모바일 또는 PC) 신청조회 메뉴 또는 상담센터(1566-3636)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Q5. 고령자가 아닌 일반인은 자동신청 안 되나요?
현재는 고령자 및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자동신청 제도가 시행됩니다.
핵심 요약 및 다음 단계
근로‧자녀장려금 자동신청은 특히 신청 누락이 잦았던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한 배려이자 편의성 개선의 결정체입니다. 동의만 해두면 2년 동안 안심하고 장려금을 받을 수 있고, 수령하면 다시 2년 연장됩니다.
이제 더 이상 매번 신청하는 수고로움 없이, 스마트하게 혜택을 챙겨보세요!
지금 바로 홈택스에 접속해서 자동신청 여부를 확인하거나 동의 절차를 진행해보세요. 빠르면 빠를수록 편리함이 더해집니다.
